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오 이신 (문단 편집) === 이야기 ===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의 비틀기로 통상적인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전개가 특징이다. 클리셰를 부수기 위한 클리셰를 제법 많이 써먹는데 이걸 쓰기 위해 서술트릭도 거침없이 쓰는 편. 위에서 서술한 5대신으로 추앙하는 작가들의 설정이나 스타일이 니시오 이신의 소설에도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쳤는데 출세작인 [[헛소리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일반인들은 모르는 수수께끼의 조직or기관과 세계의 적이라는 개념은 [[카도노 코우헤이]]의 [[부기팝 시리즈]]에서 따왔으며, 이야기 시리즈의 각종 막장스러운 설정에 요괴와 괴이를 메인 소재로 깔고 괴이에도 빠삭하며 말빨도 센 특정 캐릭터의 조언을 받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교고쿠 나츠히코]]의 [[교고쿠도 시리즈]]가 연상이 안될수가 없다. 배경이 현대인 소설에서는 특유의 [[만연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보면 모리 히로시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야기 시리즈]]로 인해 라이트노벨 작가로 정착했다고 볼 수 있지만 '신본격'이라 칭하는 미스터리의 서브 장르물로 데뷔했기 때문에 제법 과격한 표현도 자주 사용한다. 게다가 니시오 이신 특유의 마구 꼬아쓰는 문체도 작품을 괴이하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이야기 시리즈는 그 특유의 문체와 독기를 상당히 줄이고 라이트노벨틱한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한 덕에 애니화 버프도 받고 잘 나가는 편이지만, 전설 시리즈 같은 다른 책들은 그렇지도 않다. 이 때문에 이야기 시리즈로 인해 유입된 팬들이 다른 책들을 보고 당혹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실제로도 국내 웹상에서 니시오 이신은 이야기 시리즈 신작이 발매될 때만 언급되는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다른 책들은 어느 정도 대중성을 갖추어서 정발되기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어 온 헛소리 시리즈나 칼 이야기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뭔가 있어보이는 인물들을 아무렇지 않게 [[리타이어]]시키기도 하고, [[제로자키 히토시키의 인간 관계]]에서 맛이 들렸는지 기대감을 잔뜩 올려놓고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박도 하리]] 편이나 [[오니모노가타리]]에서는 신나게 뿌려둔 배틀 떡밥을 넘어가는 초전개를 보여주었다. '''즉, 중요한 떡밥을 깔아놓고 회수하지 않는다.''' 비판하는 쪽은 작가의 역량에 문제가 있다고 싫어하고, 좋아하는 쪽은 [[프롬 소프트웨어|회수되지않은 떡밥을 통해 상상할 수 있다며 좋아한다]]. 어떤 의미로 클리셰 비틀기가 될 수 있지만 독자에 따라 반감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밖에도 [[미끼 이야기]]에서는 [[센고쿠 나데코|또 한번 충격적인 전개]]로 나데코 팬들을 멘붕시켰다. 또한 작가 공인 '''마음에 드는 캐릭터 죽이는데 본좌급'''. 덕분에 [[이명]]으로 '''모에 살인자'''라고 불린다. 메다카 박스에선 기어이 '''[[아지무 나지미|서브컬쳐 계의 최상위 능력자]]'''마저 살해하면서 그 어떤 능력으로도 그의 마수에서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증했다. [[인간 시리즈]] 집필 뒤에는 캐릭터 죽이기 말고도 커플링 브레이킹에도 재미를 붙인 것 같다. 다르게 보면 캐릭터 성격의 흐름을 끊어버리고는 떡밥을 넣거나 좀더 캐릭터간 관계를 복잡미묘하게 만든다. 수위면에선, 좋게 평가하면 비현실에서의 에로티시즘 탐닉, 나쁘게 평가하면 선정적인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이것은 주인공이 직접 행동해서 그런 느낌이 더욱 많이 들게 된다. 요즘 라이트 노벨이 기본적으로 팬티는 벗고 들어가다보니 이 점은 라노벨좀 읽던 사람이면 주인공의 인간성이 의심되는 것 빼면 별 느낌이 들지 않는다.[* 사실 니시오 이신의 작품의 [[서비스신]]은 노리는 느낌보다는 '''해당 서비스신에 대응하는 인물이 얼마나 변태 같은지'''를 보여주는 쪽에 더 집중한 모양새다. 가령 [[메다카 박스]]에서 인기투표 때 [[쿠마가와 미소기]]의 공약으로 투표에 올라온 여캐들이 [[알몸 에이프런]]을 하고 있지만, 정작 눈에 띄는 건 [[http://images.wikia.com/medakabox/images/f/fb/Chapter113.png|1위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새가 되어 기뻐하는 쿠마가와]]라던가.] [[아라라기 코요미|바보털]]을 로리콘+하렘왕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그리고 그 로리 3대장은 샤프트 대표 로리가 되었다.--[* [[오시노 시노부]], [[하치쿠지 마요이]], [[오노노키 요츠기]]. ] 메다카 박스 연재시에 소년지에서 소년만화를 디스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처럼, 스토리에서 특유의 삐딱함이 드러난다. 메다카 박스의 이야기 자체는 비인간적으로 이타적인 소녀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성장하다는 스토리고 전형적인 소년만화와 완전히 반대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특징은 최근작이자 대중성을 얻은 작품인 [[이야기 시리즈]]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이야기 시리즈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이나 [[소년만화]]의 독자들도 나름 큰 위화감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니시오 이신이 이렇게 특이한 작가로 취급받는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놀란 이야기 시리즈 독자들도 많을 정도. 다만 스토리 전개는 별로 없으면서 만담 또는 말장난 같은 걸로 지면을 채워나가는 방식만큼은 적응이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아라라기 코요미|주인공]] 역시 작가가 부여한 위선자라는 설정 등등의 잔가지를 쳐내고 보면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 타입인 정의의 사도이자 이상주의자인 성격에 그대로 부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